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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박환일=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브라질 벨로오리존테 미네이라웅 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브라질이 우루과이를 2-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우루과이의 강한 선공에 초반 약세를 보인 브라질은, 프레드(플루미넨세)와 파울리뉴의 활약으로 2골을 터뜨리며 승전보를 울렸다. 특히 두 골 모두 네이마르의 어시스트로 득점한 만큼, 네이마르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지난 2005년·2009년에 이어 컨페드레이션컵 3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결승에 진출한 브라질은 28일 새벽 4시에 열리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내달 1일 새벽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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