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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기영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남편의 희귀병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고민정은 "현재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 그럼에도 존경하는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정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오늘'을 비롯해 '책 읽는 밤' '무한지대 큐' '생로병사의 비밀'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국악 한마당'과 '국악의 향기'를 진행하고 있다.
배우자인 조기영 씨는 2000년 시집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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