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한 유족들은 “고인이 평생을 청양군에 살면서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선친의 뜻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양읍 읍내리가 고향인 고인은 1978년부터 지역에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2010년 6월 군의원에 당선돼 청양군의회 제6대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청양군정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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