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히트 상품> 투썸 건강음료 5종

바쁜 생활에 부족한 영양소 힐링음료로 채우자

웰빙 트렌드 확대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커피를 제외한 음료군의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커피를 제외한 음료제품의 매출은 최근 2년 간 22% 증가했다.

특히 건강을 강조하거나 웰빙 콘셉트를 접목한 제품일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CJ푸드빌은 최근 몸에 좋은 과일과 곡물을 넣은 건강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힐링 음료군도 신설했다.

투썸의 건강음료는 △토마토레몬주스 △키위바나나주스 △오렌지자몽주스 △블루베리요거트라떼 △소이오곡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토마토레몬주스는 곱게 간 토마토에 레몬즙과 약간의 천일염을 넣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키위바나나주스는 그린키위와 바나나의 새콤달콤함을, 오렌지자몽주스는 통오렌지즙에 자몽 원액을 넣어 상큼함을 강조했다. 블루베리요거트라떼는 라즈베리와 블루베리에 저지방 요거트를 넣어 만들었다.

소이오곡라떼는 두유에 다양한 곡물을 넣어 식사 대용으로 가능케했다.

투썸은 이번 건강음료 5종 출시를 기점으로 메뉴군도 커피·티(Tea)·힐링음료 등으로 나눠 재정비했다.

투썸 관계자는 "커피 음료군 외 기타 음료군 매출이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것은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을 돌볼 틈이 없는 고객들이 투썸의 힐링음료를 통해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