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국빈 만찬과 관련 "여러 면에서 중국 측이 특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에 양측에서 70∼80명이 각각 참석해 총 150명 규모로 진행됐다. 평소 외국 정상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만찬 참석자 규모는 양측에서 40여명씩 정도였다.
김 대변인은 또 보통 국빈 만찬은 인민대회당의 소규모 연회장에서 열려왔지만, 이날 인민대회당 중앙의 '금색대청'에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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