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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115만쌍 따로 산다…직장·자녀교육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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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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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우리나라 부부 10쌍 가운데 1쌍은 직장과 자녀교육 등 문제로 부부가 따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여성은 11%에 그쳤으며 범죄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6.8%로 집계됐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결과에 따르면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가구는 2010년 기준 115만 가구로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의 10.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 중 직장 문제(72.3%)가 가장 많았고 가족 간 불화(8.7%)·건강상 이유(6.1%)·자녀교육 지원(6.1%)·학업 문제(1.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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