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기록했던 메모와 일기를 모은 에세이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출간 기념 강연회를 연다.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웅진지식하우스, 숭실대학교와 함께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박찬호 작가 강연회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박찬호는 야구 인생 30년 동안 겪었던 고난과 극복 과정, 소중한 것을 내려놓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7월 14일까지 예스24가 발행하는 문화웹진 채널예스(ch.yes24.com)의 ‘작가 강연회’ 페이지에 댓글로 박찬호에게 궁금한 질문을 남기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0명(동반 1인 가능)의 당첨자를 선정, 오는 7월 15일에 채널예스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예스24 컨텐츠미디어팀 김정희 팀장은 “예스24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저명 인사들과 독자들의 만남을 꾸준히 기획해왔다”며,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의 출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강연회에서 독자들은 작가 박찬호의 인간적인 면모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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