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미국산 생 블루베리를 20% 할인해 8900원(310g/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생 블루베리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점을 감안해 사전 준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선보였다.
하유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작년보다 관세가 약 4% 이상 낮아져 앞으로 블루베리 시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생블루베리를 접할 수 있을 좋은 기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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