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성남시청) |
시가 이번에 새로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고 시스템화 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표준업무관리시스템으로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업무의 착수과정에서부터 진행, 결말까지 투명하게 이력이 관리되고 파일, 보고서, 문서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메모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공직자가 빠른 시일 내 시스템에 적응하도록 사전 준비를 해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속도가 향상되는 등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행정문화를 선진화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