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기대비 취약지역 안전대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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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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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에 대비, 취약지역 안전대책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수해복구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수해예방대책사업을 시행, 송정·경안지구 우수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경안천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연계한 준설사업을 실시, 우기전 완료하는 등 장마철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2011년 갑작스런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곤지암 LG아파트 뒤 사면에 대한 항구적 보강공사 독려와 역동지구 해냄주택 공사현장 우수관로공사의 조속한 시공, 도척면 유정리 등 4개소 사방사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장마, 태풍이 끝날때까지 수시로 재난취약지역, 배수로, 절개지 등을 현장확인해 작은 피해라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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