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심신만족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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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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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먹거리 장터 참여 업소 공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9월에 맛있는 먹거리로 몸을 즐겁게 하고, 책으로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제2회 군포시 먹거리 장터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시청 야외공원장 일원에서 열고, 같은 기간 산본중심상업지역 일대에서 운영되는 ‘2013 군포 북 페스티벌’과 상생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소상공 식품제조업체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두 가지 행사 현장에 찾아올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산제품의 전시·판매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먹거리 장터에 참여할 업소를 공모한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식품 제조·판매업자와 시민 모두 즐겁게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음식점과 종소 식품위생업체들의 제품 판로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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