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력 예비율이 10% 이하 수준으로 고착화되는 등 전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해 소방공무원의 위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교육은 충북대 이재은 교수를 초청해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적 대처방안과 단계별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동승 학교장은 “전력수요 급증 등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정전사태 발생시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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