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암탉 우는 마을' 탐방코스 각광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의 관내 마을만들기 대표적 사례인 '암탉 우는 마을'이 새로운 탐방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곳은 시흥5동 218번지 일대 공터로 3t 분량의 쓰레기를 치워낸 후 공동텃밭이 됐다.

이어 구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텃밭 옆 골목길은 꽃향기가 어우러진 '초록빛 골목'으로 바뀌었고, 최근 입구에 방범초소와 그 주변으로 광장이 들어섰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 4월 영등포구에서, 5월엔 안양시 공무원과 일본 환경단체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달에는 인천 남구 공무원, 관악구 주민들이 찾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구 마을공동체담당관(2627-19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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