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찾은 중국인들 “포스코 아파트에 투자해볼까”

  • 포스코건설, 대련시 아파트 계약자 100명 초청

중국 대련시의 아파트 계약자들이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중국 대련시 아파트 계약자 100여명을 초청해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 등을 견학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아파트 계약자에게 송도국제도시의 개발 현황과 미래상을 보여주고 더샵 아파트 견학을 통해 중국 내 잠재고객 확보와 더샵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중국 대련시는 서해바다를 사이로 송도와 마주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비행기로 1시간 이내 거리여서 이 지역 주민들이 송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중국건설법인 조용진 매니저는 “중국 대련에 아파트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대련시민들이 한국 아파트와 부동산 투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대련시 고신원구에 아파트 1002가구 중 1차로 426가구를 분양했다. 다음달에 2차로 14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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