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봉하 방문은 이해찬 국회의원이 노무현시민학교가 주관한 명사와 함께 하는 봉하토요강좌의 강연자로 나서는 것과 맞물려 추진되었다.
봉하토요강좌는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 봉하 방문객들과 나누던 대화마당을 부활한 강연으로 봉하마을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다.
이해찬 의원은 이 날 강연에서 노무현대통령의 끝나지 않은 꿈,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봉하마을 방문에 앞서 민주당 세종시당은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공개 등 현 정국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며 책임자 처벌과 국정원 해체,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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