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충규 전(前) 부여군의회의원 공덕비 건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故최충규 前부여군의회의원을 기리는 공덕비가 27일 그의 고향인 임천면에 세워졌다.

故최충규군의원 공덕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남중)는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와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원,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 가족,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천면사무소 광장에서 공덕비 준공 제막식을 가졌다. 故최충규 군의원의 공덕비 건립은 마을주민 모금액 500만원과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故최충규군의원은 33년간 한국농촌공사 부여지사에 근무하면서 부여군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제5대 및 제6대 부여군의회 의원, 특히 200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부여군의회 제5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여군정 및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남중 위원장은 “군민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보다 군민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던 故최충규 前군의원의 열정과 업적을 후대에 본보기로 삼기 위해 공덕비 건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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