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청양읍 등 10개면에 총사업비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비포장으로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 경작로 L=7km 구간에 대해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기계화경작로 조기완공을 위해 수시로 해당지구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모내기 전에 전체 공사를 준공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총 대상 700㎞중 542㎞가 완료돼 77%의 추진실적을 기록하게 돼 농산물 유통구조는 물론 농촌생활환경개선 등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에 따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조기완공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다”며 “추진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이 올 영농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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