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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고재태, 이수연, 이현주, 주옥함=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3일째인 29일 오전 칭화대 연설에서, 한중 양국 간 깊은 우정을 강조했고, 양국 정부는 현재 무역자유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 글로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에서는 한풍(漢風), 중국에서는 한류(韓流)라는 문화 개념을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이 정치와 안보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가는 다자간 대화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이러한 신념을 담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칭화대 학생들에게는 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잃지 않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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