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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의 사과는 없다? 네티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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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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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모님 후속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남제분 회장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취재 중단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후' 편에서는 지난 5월 방영돼 파장을 일으킨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 윤모씨의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영남제분 회장은 담당 PD를 만나 "11년 전 사건으로 회사 주가가 폭락하고 경영난에 빠졌다"며 "이 일로 회사 직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취재 중단을 요청했다.

특히 "형 집행정지에 대해서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윤씨가 아파서 기어다니더라. 쉽게 형 집행정지를 받은 것이 아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거야 말로 유전무죄 무전유죄" "영남제분 아직도 정신 못 차렸나보네" "뻔뻔함도 정도가 있지, 이건 정말 심한거 아닌가?"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형집행정지에 대해 수사를 원점에서부터 철저히 다시 시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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