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라이징 스타상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지난해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29일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2013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아시아 스타상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고은은 "멀리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초대해주시고 또 이렇게 뜻 깊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은교에서 여주인공 은교 역을 맡은 김고은은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 등 지난해 거의 모든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현재 이민기와 함께 영화 '몬스터'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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