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사株 코넥스 개장 최대 수혜주”<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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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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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주가 중소기업 전용 주식거래 시장인 코넥스 시장 개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1일 최석원 신한투자 연구원은 “1일 개장되는 코넥스가 성장형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주식시장이라는 점에서 창투사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코스닥에 상장된 5개 상장 창투사(디피씨, SBI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에이니텀인베스트, 제니미투자)를 보면 역대 정부 벤처관련법 제정이 있던 시기의 정부 정책이 주가 상승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코넥스는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창투사들의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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