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서 ‘공익적’검색 하면 자동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1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에서 공익적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부하게 되는 '행복검색'을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모바일 네이버 검색창에서 공익적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NHN은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창에 사회 공익적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적립돼 해당 키워드 관련 모금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행복 검색’을 한 달간 1억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검색창에 행복검색이라고 입력한 뒤 검색창 하단에 함께 보이는 사회 공익적 키워드를 선택하면 무작위로 선정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가뭄 예방 후원 △빈곤 퇴치 지원 △지구 온난화 방지 후원 △소외아동의 더위나기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후원 등의 캠페인성·사회 공익적 키워드가 대상이다.

기부 참여 시 ‘여러분의 행복검색으로 세상은 따뜻해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누적된 적립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네이버 라인·카카오톡·밴드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해피빈재단이 해당 키워드 주제관련 모금 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NHN 이태호 검색운영실장은 “이번 행복검색 프로모션으로 여름철 소외 받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검색창을 통해 보다 긍정적인 소통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