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해운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상무>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1일 상품기획 총괄 책임자로 조해운 상무(48, 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신임 상무는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를 비롯해 마운틴하드웨어, 러닝 및 풋웨어 전문 '몬트레일', 신발브랜드 '소렐'의 상품 기획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측은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조 상무는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영입으로 자사의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해운 상무는 지난 1989년 코오롱스포츠에 입사한 후 지난해까지 코오롱 내 주요 브랜드 사업부의 임원직을 거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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