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의약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식중독, 벤조피렌, 프로포폴을 비롯한 마약류 오남용 사건등은 계속 발생하면서 식·의약품의 안전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지속적인 감시·감독 뿐 아니라, 제도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는 자조섞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 개선 요구에 발 맞춰 미비한 부분을 보완·개선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식·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식·의약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아직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의약품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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