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고객 대상 통합 '글로벌케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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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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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기존에 제공했던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와 ‘해외 응급지원 서비스’를 ‘글로벌케어 서비스’로 통합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특정 상품 가입 고객에 제공됐던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와 우수 고객인 ‘클럽 알리안츠’ 회원에게 제공됐던 ‘해외 응급지원 서비스’를 합친 것이다.

이날부터 텔레마케팅 상품을 제외한 월 환산보험료 기준 30만원 이상 계약에 가입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2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클럽 알리안츠 회원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글로벌케어 서비스는 국내에서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명의 및 지역별 우수병원 진료예약 대행 △상조우대 △건강검진 및 요양보호 우대 등의 서비스를, 해외에서는 △해외 체류 중 의료 지원 △의료 기관 긴급 후송 및 본국 송환 △항공과 숙소 예약, 긴급 연락 대행, 법률 지원 등 현지 체류에 필요한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글로벌케어 서비스 실시로 고객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의 혜택에 집중한 상품 라인과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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