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주택금융 어플에서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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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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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기능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 금융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 어플 ‘주택금융정보’는 보금자리론 대출가능금액과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회정도만 가능했다.

이번에 선보인 어플은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등에 대한 신청뿐만 아니라 결과까지도 조회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파트 시세 ▲내 집 마련 도우미 등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공사의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HF 관계자는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공사 상품을 신청하고 그 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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