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관광객 500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1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달 29일기준 500만3910명…1,000만명 시대 청신호!

올 상반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올 상반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500만명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일이나 앞당겨졌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지난달 2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00만3910명으로 사상 최단 기록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도내 관광산업은 2011년 지역내총생산(GRDP) 11조1290억원의 40.7%(4조5052억원), 지난해 5조5293억원(49.7%)으로 지역경제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올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도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국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은 관광객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벌써부터 숙박업소, 렌트카, 항공기 예약 등이 마감됐다” 며 “앞으로 도래하는 관광객 1,000만시대는 제주 관광상품의 다양성과 질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