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1일 수도권 8개 점포를 중심으로 '레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비 오는 날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1층 정문 또는 후문에서 외부 주차장·택시 승강장·버스 정류장까지 우산을 씌워주는 빨간 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내 데스크에서 쇼핑백이 비에 찢어지지 않도록 비닐 커버를 주는 비닐 포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외에 점포별로 비 오는 날 방문해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여름 세일 초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의 쇼핑 편의 제공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점포별로 진행한다"며 "비 오는 날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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