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행사를 통해 최 신임 부시장은 시장실에서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직원들과 만나 더욱 발전하는 의왕시 건립을 다짐했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경기도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살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왕시 공직자들에게 경쟁력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1996년 4월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지역정책팀장, 평택개발지원단장, 체육진흥과장을 역임했다.
또 그린벨트 업무에 대한 전문가급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시의 각종 개발사업에도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6개월 동안 시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윤병집 부시장은 의왕시에 재직하고 있는 동안 희망차게 도약하는 의왕시 건설에 진력을 해왔으며 이임식 후 이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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