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스마트시대 전자상거래에 부농의 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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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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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 동안 블로그 컨텐츠 다양화와 기본기에 충실한 전자상거래 마케팅 과정을 교육하여 농업인 스스로 블로그 컨텐츠를 채워서 상업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13년 군산사이버농업인학교(전자상거래 전문과정) 상반기 블로그 교육을 마치고, 7월부터 하반기 교육과정에 시동을 걸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 높은 강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이 많이 만들어지고 적절하게 이용하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농업인이 블로그와 함께 적절하게 이용기술을 습득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사이버농업인학교(전자상거래 전문과정)는 매주 2회 1일 3시간씩 교육과정을 편성해 블로그 컨텐츠 꾸미기, 블로그 방문자와 소통하는 1인 장터의 개설 및 이웃 블로그와 정보의 교환, 확산, 가공 등 다양한 기법들을 배우고 익혀 유비쿼터스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으로 자생력 있는 농가경영체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무한경쟁으로 치열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개인 블로그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해, 이웃 블로그 확보와 온라인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블로그 품질이 높은 우수 블로그를 육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유비쿼터스 상업농으로 살아남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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