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군청 전 공직자는 가평이 가진 자원을 가치화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준비를 다져왔다”며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시켜 군민의 희망과 바람을 이뤄가는데 앞장서자”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특화된 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효율성, 현실성, 미래수요 예측이 충족될 때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군정 주요시책과 문화관광, 교육, 지역균형발전에 창의·창조적인 사고를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군수는 장마철 재난·재해안전과 불법·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밖에 김 군수는 업무능률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계휴가를 시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선 공로자에서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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