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시대의 랜드마크 ‘국립생태원’ 개원 앞두고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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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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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경. 사진제공=국립생태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단장:서민환)은 국립생태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의결(‘13.5.7)로부터 3개월 이후 시행이 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음에 따라 정식 개원을(‘13. 10월 이후 예정) 앞두고 시설 조성과 건축 과정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태 식재로 조성된 야외공간의 한반도 숲에서는 고사목 교체, 사슴생태원 비가림 시설 설치, 흙경화 포장 보완 공사 등 야외공간에 대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에코리움 전시온실 내의 고사식물 교체, 온대관 내 조류(새홀리기) 전시, 에코리움 정문 카나리 야자 화분 전시, 열대 수조 4종 12개체 전시 등 전시시설 보완을 위하여 땀 흘리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생태계 변화 연구 및 전시·교육의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 위해서 수시로 분야별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시 T/F팀 회의를 편성하는 등 실질적인 보완작업을 통해 명품 생태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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