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 4일 '제1회 新화성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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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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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2신도시 개발 방향 제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복합복지타운 나래울에서, 동탄2신도시 개발 방향 제시를 위한‘제1회 新화성포럼’을 개최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GTX와 KTX 호남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도권 전철망 연결,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 광역 교통망이 집약된 전국 최대 교통중심지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다.

이번 포럼은‘광역교통인프라를 활용한 동탄신도시의 미래 계획’을 주제로 ▲이재욱 한아도시연구소 대표의 ‘미래형 첨단 R&D 허브로서 동탄테크노밸리 조성방안’ ▲정광섭 녹색정책연구소장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확산적 네트워크 플랫폼 기반의 동탄 미래도시의 창조’▲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장의 ‘동탄신도시의 광역거점도시 발전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광역교통망과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선주·정현주 시의원, 이원영 수원대 교수, 윤병조 인천대 교수, 윤용택 시 건설교통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는 화성시와 장안대가 공동으로 출연해 지난 1월에 장안대에 개소한 연구센터로, 시 발전을 위한 6개의 연구과제를 현재 추진하고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포럼에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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