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창립 56주년 맞아 새로운 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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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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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생산성 3.0’전환 선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1일 창립 56주년을 맞이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가 기업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하고, ‘한국형 생산성 3.0’으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생산성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부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The Insight KPC’라는 슬로건 아래 새 CI를 공표했다.

이날 공개된 CI는 커뮤니케이션 명칭인 KPC(Korea Prductivity Center)를 상징마크로 사용했으며, 원형을 콘셉트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생태계가 선순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생산성본부는 이날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으로 한국형 생산성 3.0의 전환을 제시하면서 △맞춤형 생산성 향상 △창조적 인재육성 △스마트 생산성 향상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 등을 핵심과제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홍 생산성본부 회장은“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생산성도 변화해야 한다”면서“새로운 CI와 함께 생산성 3.0으로의 전환은 통찰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1000억원 새 시대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선정한 생산성본부는 △미래 50년을 위한 CI 변경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적극적인 R&D △인사제도개선△ ERP 도입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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