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기업인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우수기업임을 확인하는 인증판을 전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이즈미디어는 2011년 벤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였으며, 카메라모듈테스터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62명에 한해 3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창전자(주)는 CRT소켓을 주력상품으로 thermostat(자동온도조절기)분야 국내1위,이어폰부품 세계1위를 달성했다.
또 코칩(주)은 초고용량커패시터를 주력상품으로 축전기술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고, (주)파낙스이엠은 전자파차폐용 가스킷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2위이자 휴대폰 분야에서의 시장점유율도 세계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다우텔레콤도 셋톱박스를 주력으로 KT등에 납품을 하고 있고, 한해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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