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쎈 온라인’ 초반 인기몰이

쎈온라인[사진제공=드래곤플라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강한 남자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쎈 온라인’이 지난 26일 공개서비스 시작 이후 주말을 넘기며 급속한 유저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쎈 온라인’이 오픈 이래 일 가입유저 증가율을 40%이상 기록하며 유저 몰이에 나섰다. 드래곤플라이측은 정통 MMORPG의 재미요소를 살린 게임성과 안정적 서비스에 힘입어 평균 플레이 타임 179분 기록, 재방문율 55%를 넘기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최고 55레벨까지 공개되어 있는 ‘쏀 온라인’은 서버 안정성, 높은 플레이 타임 등으로 단시간에 상위레벨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다. 드래곤플라이측은 이 달 중 추가 레벨 업데이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쎈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유저 플레이 지원을 위한 게임 내 이벤트인 ‘SSEN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범훈 드래곤플라이 사업총괄 실장은 “공개 서비스 시작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로 유저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한 만큼 오픈 후 단 한 차례의 장애도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라며 “알찬 시작을 한 만큼 흥행몰이와 유저가 만족하는 서비스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sen.df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