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롭게 문을 연 동구지역 토크하우스는 인천국제교류센터(구월동), 계양, 청라, 영종, 중구, 부평, 논현, 남구에 이어 9번째 이다.
동구 토크하우스는 주민센터의 특색과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 주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대에 운영할 계획이다.
토크하우스는 외국어 능력이 비슷한 시민이 모여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공간으로 원어민이 일정 시간 수업에 참여해 회원들의 발음과 표현을 교정해주고 서로 교류하게 된다.
센터는 오는 9월까지 동구 토크하우스를 무료로 시범운영되며 오는 10월부터는 송림 3, 5동 주민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하우스는 매월 마지막 주 월∼화요일 홈페이지(www.talkhouse.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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