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장에서 기성용과 한혜진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기성용은 “신랑인 제가 앞으로 신부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 역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조 잘하면서 살겠습니다”라고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결혼식 후 기성용은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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