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캐릭터‘해우리’창설 60주년 맞아 새롭게 탄생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존 캐릭터 ‘해우리’의 단점과 활용성을 보완한 새로운 캐릭터 19종을 1일 선보였다.

2003년 해양경찰 창설 50주년을 맞아 소개된 ‘해우리’가 개발된 지 10년이 지남에 따라 그간 해양경찰의 역동성과 강인함 등이 충분히 표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리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롭게 탄생한 ‘해우리’는 콘텐츠 활용성이 다양한 캐릭터형 디자인으로 파도형태 머리, 강인함이 살아있는 표정과 해양경찰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동그란 얼굴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 입체적인 색감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캐릭터를 밝고 건강한 어린이 이미지를 반영, 창의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기상으로 미래지향적인 해양경찰 모습을 표현했다.

해양경찰청은 “리뉴얼된 캐릭터를 해양경찰이 국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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