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민선5기 3주년, 간부공무원 전보 인사로 행복 안동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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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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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일자로 4·5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54년생 국·과장 간부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승진 기회를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뤄진 인사로 시정기여도, 업무추진 능력, 소통행정, 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급 1명, 5급 9명을 승진 발탁하고, 시장(권영세) 취임 3주년을 맞아 실과소·읍면동장 간부급 28명에 대하여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행복안동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처음으로 간호직렬 여성공무원인 보건소 간호 6급 심용화(건강관리담당)씨를 승진·발탁, 보건․간호직렬 여성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 찾아가는 현장 의료서비스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전보 인사는 실과장, 읍면동장 상호간 순환 보직을 통해 행정의 활력을 불어 넣고, 개인별 업무 추진능력,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소통행정 등을 고려하여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한편 시에서는 인사에 따른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도 7월중에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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