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부시장은 평택출신으로 지난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내무국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그간 행정심판, 정책개발 담당, 문화체육과장, 기업지원과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이 부시장은 업무처리가 매우 깔끔하고 논리를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이름난 과천시에 근무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등 3대 프로젝트가 확실하게 마무리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시 당면 현안과제도 잘 풀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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