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인천실내.무도대회,쇼트코스 수영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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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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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후 5시부터 인천 도원수영장서 팬사인회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25m 쇼트코스 수영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2일 마린보이 박태환이 팬사인회를 연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이번 대회 25m 쇼트코스 수영 경기장인 인천 도원수영장을 찾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간 열리는 팬사인회는 인천 도원수영장 입구에 설치된 임시 공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5m 쇼트코스 수영은 거리가 짧고 회전수가 많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전 경기는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경기는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오는 3일까지 3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박태환 선수는 이번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는 않지만, 수영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선수는 지난 3월 인천시청에 수영선수단에 입단하고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꾸준히 인천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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