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선생님이 되기 위한 내면아이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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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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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일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교사 역할 정립을 위하여 두드림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아동·보육시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선생님이 되기 위한 내면아이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 중 아동·보육분과가 주관하여 실시한 행사로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방해되는 요인을 교사들의 내면 진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분석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고양시 덕양중학교 이준원 교장은 이번 일일 강의를 통해‘교사들의 내면 진단을 통한 자기성찰은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사의 역할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했다.

오세창 시장은 아동·보육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효과적인 교육은 유능한 교사에서 출발함으로 교사 스스로 전문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며“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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