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칭다오 영화史' 다큐…'영상매체의 도시' 방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2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다큐멘터리 '영상매체의 도시' 촬영 장면,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칭다오의 영상 매체 발전사 및 문화사를 보여주는 특집 다큐멘터리 '영상매체의 도시'가 얼마 전 방영됐다.

'영상매체의 도시'는 칭다오와 영상 매체의 깊은 인연을 알리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갖고 있는 칭다오를 후대인에게 까지 알릴 수 있는 기록물로 남기기 위해 제작됐다.

칭다오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상영한 도시일 뿐 아니라 '겁후도화(劫後桃花)', '풍운아녀(風雲兒女)', '청춘의 노래(青春之歌)', '두 번째 악수(第二次握手)' 등 유명 영화의 촬영지이자 영화·예술계의 많은 유명인사를 배출한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영화배우 탕궈창(唐國強), 황보(黃渤), 린융젠(林永健), 왕징(王靜), 왕옌(王艷), 왕후이춘(王繪春), 디톈린(翟天臨) 등 칭다오 출신 유명 영화인이 리포터로 나서 칭다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들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칭다오를 배경으로 칭다오와 영상매체가 어떻게 함께 발전해왔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매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칭다오시위윈회 홍보부와 칭다오 방송국이 공동 촬영한 '영상매체의 도시'는 1년여의 긴 제작기간을 거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영화·예술계 종사자와 전문 학자를 비롯한 80여 명의 관련 인사를 직접 취재해 칭다오가 영상 매체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역사적 개연성을 증명하기 위한 다양한 보도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