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일 의정부시 의정부2동을 찾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 장맛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 노인들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비좁은 방까지 들어가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안 시장은 “맛있게 드세요. 식을까봐 빨리 가져왔다”며 “더운 날씨에 건강을 어떠세요”라며 안부를 물었다. 안 시장(사진 오른쪽)이 한 독거노인의 불편한 다리를 주물러주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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