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신한·국민·하나·농협·기업 등 6개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은 상품 출시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관련 대출상품에 마이너스 통장 개념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부부합산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 1억원 한도에서 전세보증금의 70%까지 연 3.4%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어 대출금을 갚아가면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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