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달러당 100엔대 재돌파… "엔 매도·달러 매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엔화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돌파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3일 현재(10시 15분 기준) 엔화는 달러당 100.70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 만에 100엔대를 재진입한 것이다. 달러 강세와 함께 닛케이 평균 주가가 1만4000선을 회복하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엔화 가치도 달러당 100엔대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면서 엔화는 매도세, 달러는 매수세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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