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혼외아들 호적 올렸어…유언비어는 법적 대응할 것"

(사진=이외수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 아들을 호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외 아들 양육비 문제로 피소당했다는 보도와 관련,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외수는 "아직도 의문을 가지거나 오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힌다"며 "내 셋째 아들의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지난달에 호적에 올렸다. 내가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못박았다.

이외수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