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역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

  • 총 사업비 32억, 시와 도시철도공사가 절반씩 부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철산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와 시민들을 위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29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7호선 철산역 승강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설치장소는 철산역 4번 출구로 총 사업비 32억원은 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각각 16억원씩 부담한다.

현재 철산상업지구 방면인 철산역 1번 출구에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대중교통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