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공공기관 직불카드 사용 의무화 시범 도입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부터 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불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30개 공공기관은 법인카드를 사용 빈도가 높아 선정됐다. 이들은 50만원 이하 금액을 결제할 때 의무적으로 직불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기재부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직불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공공기관 수를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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